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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개봉기

리뷰

by 아가릿 2020. 2. 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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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가릿입니다.

저번에 크레마 그랑데를 리뷰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새로운 뽐뽐이 왔어요. 크레마를 구매하기 전에도 리디북스에 관심이 있었지만, 주력 서점이 예스24라서 크레마를 구매하게 됐죠. 약간의 미련이 남았달까요? 그리고 대박적인 행사를 봐서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를 구매하게 됐답니다ㅎㅎㅎ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 열린책들 190권 행사

지마켓에서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 열린책들 190권을 19만 9천원에~!!! 이 내역을 보자마자 고민없이 결제를 눌렀답니다.

솔직히 리디북스 프로 페이퍼보다 더 끌렸던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권. 다른 분들도 이것 때문에 페이퍼프로를 구매했다는 얘기도 많더라고요ㅎㅎㅎ 리디북스 리더기가 나한테 맞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많았어요. 이런 고민도 잠시, 싸게 나온 만큼 저한테 맞지 않으면 방출하면 된다는 마음의 안정감을 주면서 결제를 눌렀어요ㅋㅋㅋ

자, 지금까지 아가릿의 자기합리화였습니다. 아가리.

내 통장은 텅장의 길로...

배송은 이틀만에 도착해서 빨리 써 볼 수 있었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사양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의 사양은

화면: 7.8인치

DPI: 300ppi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

규격: 가로 147.3 x 세로 199.8 x 두께 7.69mm, 250g

램: 1G

배터리: 1200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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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개봉!

 

영롱한 리디북스 배송박스. 깔끔하게 배송돼서 왔네요!

안에 에어캡도 잘 포장돼서 안전하게 왔습니다.

 

겉에는 프로라는 글자가 금색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답니다.

확실히 크레마 제품보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더 컸습니다.

박스 안에는 리더기, 간단한 설명서, 열린책들 190권 프로모션 코드, 리더기 충전기.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깔끔한 뒷태와 성인 남성 한 손으로 들어오는 안락함.

7.8인치가 생각보다 크지만,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랍니다ㅎㅎ

리더기를 실행하면 간단한 튜토리얼을 시작합니다. 크레마는 그냥 '너네 알아서 써~~~' 이런 느낌이라면,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는 '어서와~! 리디북스는 처음이지?' 라는 느낌을 준답니다.

이것 저것 등록을 하고 리페프에 열린책들 190권 쿠폰을 입력하고 책을 다운 받아봤어요. 두근두근.

크~~ 종이책이였으면 벌써 책장 한줄이 꽉 찰 거 같은데. 이 많은 책들이 한손 안에 다 들어온다닠ㅋㅋㅋㅋㅋ 너무 좋지 않아요? 이럴 때 기분 좋은 아가릿. 이 책들을 다 읽어야겠지만.... 결국 읽을 것만 읽겠죠...? 그래도 책은 마음의 양식이니까 괜춘.

예전에 읽었던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을 실행시켜봤어요. 7.8인치라 확실히 가독성이 좋았어요. 종이책과 비슷한 사이즈라 진짜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지금까지 리페프 개봉기를 적어봤는데요. 어떠세요?ㅎㅎ 생각보다 괜찮죠!? 진짜 책을 보는 거 같아서 더 좋답니다. 얼른 열린책들을 읽고, 읽은 후에 리페프 쓰면서 느낀 것을 적어볼게요ㅎㅎ 지금까지 리페프 개봉기의 아가릿이였습니다.

돈 아껴 쓰라고.

- 아 가 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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