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크레마 그랑데 가스파드&리사 개봉기
안녕하세요. 아가릿입니다.
오늘은 크레마 전자책 리더기를 리뷰해보려고 해요.
전자책 리더기에는 여러 브랜드가 있어요.
한국에서는 크레마와 리디북스가 대표적이죠.
이북(E-book) 카페에서는 크레마 = 안드로이드, 리디북스 = 아이폰 과 같다고 평가를 합니다.
리디북스 - 만듬새는 더 좋지만, 개방성이 떨어지고, 리디북스에서만 이북을 구매해서 써야 됩니다. 물론 루팅을 통해 다른 어플들을 설치하기도 하지만... 귀찮....
크레마 - 만듬새는 리디북스만큼은 아니지만, 개방성이 좋아 다른 어플들을 설치하여 이북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개방성과 다양한 서점을 이용할 수 있어서 크레마를 선호합니다.
예스24나 알라딘, 반디앤루이스 등 다양한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기 때문이죠ㅎㅎ
그랑데 말입니다. 그랑데에 가스파드&리사 에디션!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꽈!?
저를 반겨주는 귀여운 아이.
박스를 개봉해보면 이런 배경화면 속에서 저를 맞이해줍니다.
그랑데를 꺼내면 그 안에는 충전선이 들어있습니다.
깨알 디자인으로 에디션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훗. 귀여움을 얻길 위해선 적당한 투자가 필요하답니다 :)
기존 그랑데와 같은 성능과 같은 UI입니다.
그랑데말입니다. 그랑데 메뉴에서 가스파드&리사 버튼들이 꺠알같이 보입니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참 기분 좋게 에디션 버튼을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이런 귀여움 덕분에 재미나게 리더기를 만지고
즐겁게 책을 읽게 해주는 것 같아요.
참고로 가격을 말씀드리자면,
크레마 그랑데는 20만 8천원.
크레마 그랑데 가스파드&리사 에디션은 21만 5천원.
조금 더 투자해서 에디션을 사면 어떨까요?
이상 아가릿입니다.
이 귀여움은 에디션이 끝난 뒤에 사지 못합니다.
- 아 가 릿 -